오는 31일~6월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2회 공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인 ‘비밥’이 해남 무대에 오른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뮤지컬 ‘비밥(BIBAP)’ 공연을 유치,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31일과 6월1일 2일 동안 오후 7시30분에 개최된다.

‘비밥’ 공연은 지난 2008년 한식세계화 프로젝트사업으로 탄생하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으로 2010년에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비밥 레스토랑에서 그린쉐프와 레드쉐프의 불꽃 튀는 요리 대결로 전개되며 한국 최고 비보이들의 화려한 몸놀림 그리고 아카펠라와 비트박스의 조화와 신나는 리듬, 그리고 정신을 쏙 빼는 코미디, 기막히게 재미있는 관객 참여까지 공연시간내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비밥’은 ‘난타’, ‘점프’, ‘비트’를 연출하여 연속되는 성공신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명사 최철기 총감독과 백원길 감독이 연출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공연입장권은 오는 5월 24일(목)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문의 530-5453)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한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컨텐츠로 파워풀하고 다이나믹한 멋진 공연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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