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을 통해 오렌지호 평생무료이용권 및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 다양한 이벤트 행사 진행

전남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 구간을 운항하는 오렌지호가 취항 후 약 1년 10개월만인 지난 18일 승선여객 누계 100만명을 돌파했다.

금번 100만명 수송돌파를 기념하여 지난18일 100만번째 승선여객에게 기아자동차 레이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오렌지호 평생무료이용권 및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주)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에서는 2010년 7월 2일 육지와 제주를 잇는 기존 선박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초쾌속선 오렌지호를 투입, 기존 4~5시간의 운항시간을 2시간 20분대로 단축시키며 육지-제주 항로에 오렌지 열풍을 일으켰으며, 이를 통해 2012년 제주 뱃길 이용객 250만명시대를 계획하고 있는 연안여객운송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

오렌지호는 상대적으로 빠른 운항시간과 경제적인 운임제공을 통해 기존 선박과 항공을 이용했던 여행객들에게 제주도 여행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고, ‘내 차로 가는 제주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만들어 취항 후 현재까지 여객 100만명과 차량 16만대를 수송했으며, 이를 통해 장흥군과 제주도 서귀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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