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6시그마센터와 복지센터에서 헌혈 릴레이 개최

 

포스코켐텍 등 포스코패밀리 200여명 적극적으로 참여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0일, 제철소 6시그마 센터와 복지센터 2곳에서 긴급수혈이 필요한 지역의 환우들을 돕기 위한 ‘생명나눔 헌혈데이’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하는 5월 헌혈데이에는 포스코패밀리 200여명이 소중한 피로 희망을 나누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임직원 10여명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한 포스코켐텍은 전사적으로 2개월 간격으로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포스코켐텍의 김지혜 간호사는“회사내에서 학습 동아리방을 운영하여 헌혈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헌혈에 참여하게 된 사례를 알리자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대 후반부터 헌혈에 참여해 온 혁신지원그룹 고용덕씨(52세)는 “개인적으로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응급환자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점에서 지인들과 자주 헌혈데이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생명나눔 헌혈데이’로 정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