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등축제, 연꽃문화제 행사 개최

▲ 순천 유동축제에 참가한 선암사 설운 주지스님(좌)
선암사 설운 주지스님을 비롯한 순천지역 불교 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이 대거 순천 유득축제에 대거 참석했다.

주최 측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동천수변공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연등․염주․솟대 만들기, 탁본(인경체험), 매듭(단주, 폰걸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주최 측은 오후 9시경  가수 장미화와 장윤정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순천지역 중고등학교 댄스팀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었고, 주최측이 불꽃을 쏘아 순천시 동천 밤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였다.

특히, 이번 유등축제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홍보하는 아치형 불빛터널, 공원 주변 각종 정원수를 활용한 경관 조명과 빛 조형물 설치로 순천시민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빨간 장삼을 걸친 분이 선암사 진봉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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