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공언해 온대로, 지난4월4일 통진당 공동대표 이정희와이정희를 대신해서 관악을 후보로 출전했던 이상규및 통진당 비례대표 2번후보 이석기 3인을 <내란예비음모혐의>로 대검찰청에 정식 고발한데 이어, 어제(4월23일) 오후 한상대 검찰총장 앞으로 , 경기동부연합의 실태와 실체에 대해 한총장 책임하에 온국민과 역사앞에 엄정하고 공명정대한 수사권을 행사, 낱낱이 규명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였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김기백 대표는 한총장에게 보낸 내용증명에서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내부의 이념적 노선갈등과권력투쟁은 이미 오래전부터 노출되어 왔고, 이번의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괴조직의 실체및 실태에 대한 논란도 이른바 보수우파 진영이나 매체에서 제기된것도 아니고, 현정권의 공안당국에서 작용한것도 아니며 어디까지나 그들 진보좌파진영 내부에서 촉발된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더구나 이미 총선정국이 한창진행중인도중에 사상 처음 으로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 조직의 실체와 마각의 일부나마 드러난것 역시 전적으로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 내부에서의 파열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이번의 소위 '경기동부연합'사건에 관한한,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이 지난 수십년동안 그들만의 전매특허인양 상투적 역공세를 펴왔던 교활하기 짝이 없는 소위 '색깔론'=역매카시즘 뒤집어 씌우기는 명분자체가 전혀 없을뿐 아니라 논리적으로도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어서 여태까지 드러난 결코 적지않은 각종 정황증거만으로도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괴조직은 결코 막연하고 추상적이거나 혹은 일시적,정서적 차원의 애매모호한 종북세력이 아니라 철저한 상명하복관계를 갖추고, 장기적-궁극적목표를 대한민국헌법이 지향-명시하고 있는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고 말겠다는 확고한 목적의식을 지닌 국가변란을 획책하는<내란예비음모세력>임이 분명하고 , 백보-천보를 양보해서그들이 설사 국가변란을 획책하는 괴조직이 아니라 해도 그들이 대체 누구를 위해 무슨일을 어떻게 하려는 집단인지를 그들 스스로가 국민과역사앞에 떳떳이 공개하지 않는 까닭이 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최종주권자인 대한민국의 온국민은 당연히 알권리 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김대표는 그들 스스로가 끝끝내 떳떳이 밝히지 않는다면 ,최종주권자인 국민의 위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헌법질서와 국민모두의 안녕을 지켜나가는데 필요한 수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검찰이 수사권을 적극 발동해서라도 최종주권자인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할 법적-제도적 책무가 있다며 한상대 검찰총장에게 보낸 내용증명 전문을 공개했다.

아래는 내용증명 전문 

 

내 용 증 명

<수신>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57 대검찰청

 

검찰총장 한상대

 

대표전화 02-3480-2000

수삼일전에 일단락된 4.11총선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었던 3월 하순경부터, 한동안 떠들석한 문제가 되었던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는 괴조직과 소위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공동대표와 당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후보 2번 이석기 및 널리 알려진 진보좌파진영의 논객이자 평론가인 진중권에 의해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의 몸통으로 지목된바 있는 관악을 후보였던 이상규 3인을 지난 4월4일'내란 예비음모혐의'로 대검찰청 공안부에 고발장을 제출한바 있는 고발당사자로써, 대한민국 검찰의 실질적 총수인 귀하께 결례를 무릅쓰고, 대단히 이례적인 이러한 내용증명을 보내게 된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직검찰총장에게 보내는 공개질의서이자 청원서이며 미리쓰는 고발인 진술서 이기도 한, 이 내용증명은 발송직후 인터넷에 공개 될것입니다.

그 수삼일후 검찰에 문의해본바 , 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내려 보냈고 서울중앙지검에서는 다시 위 고발건을 형사5부로(2012형제30433) 배정했다는 답변을 듣고, 고발인 소환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귀하께 이러한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된것은 , 그만큼 각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충분히 혜량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고발당사자가 꼭히 귀하께 직접 전달코자 하는 각별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될수록 소상하게 다음 몇 가지로 설명코자 하면서, 때마침 이 내용증명을 다듬고 있는 도중(4월18일)에 ‘경기동부연합’은 이미 10년전에 해체되었다고 그 실체를 부인해온 이정희 등과는 달리 이번 4.11총선에서 당선된 통합진보당의 공동대표 심상정 의원이 “‘경기동부연합’은 통합진보당의 당권파로써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그 실체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각별히 강조해 두고자 합니다.  

 

첫째:다른 무엇보다, 오래전부터 그 어떤 누구보다 투철한 ‘정통민족주의자’=세계시민으로서의 보편적 상식과 양심에 입각한 ‘열린민족주의자’로 자부해온 사람으로써, 실로말도 안되게도 전세계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집단을 방불케하는, 단군이래 최악의 반민족적-반문명적-반민중적 극악무도한 폭압집단인 평양정권의 세습체제를 무조건 옹호-미화-찬양맹종해온 명명백백한 반역의 무리이자 4류도 못되는 치졸-저열한 짝퉁-사이비 진보좌파들에 의해, 마땅히 신성해야 할 '민족주의'라는 개념자체가 말할수 없이 왜곡-오도 -오염되고 있음으로 해서, 단순히 '민족주의'라는 개념뿐만 아니라 압록강이남 민족사회전체가 , 그들 4류도 못되는 사이비민족주의=짝퉁진보좌파들에 의해, 극도로 모독-능멸-농락당하고 있는 현실을 도저히 눈뜨고는 더 이상은, 결단코- 절대로 강건너 불보듯이, 수수방관-용납 할 수 없다는 분노와 울분 때문입니다.

둘째: 오늘 이같은 대단히 이례적인 내용증명을 대한민국 검찰총장인 귀하께 발송하게 된 직접적 동기는, 유사한 사안으로 이미 작년 6월 하순경에 당시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1)작년5월초 소위 진보좌파성향인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에서 특집좌담기사 형식으로"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김기협-한홍구] <해방 일기>, 역사에 '가정'은 있다!라는 제하의 해괴한 기사를 수일동안 헤드라인에 배치해 논 것을 확인하고 ,프레시안 대표 박인규와 김기협-한홍구 3인방을 상대로, 실로 치졸-교묘하고도 가증스러운 그 같은 기사를 내보낸 목적과저의 그리고 그들의 수법이 전국민은 물론 전체민족과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의 현대사를 얼마나 모독-왜곡-농락하고 있으며... (고발당시 "공안당국은 뭣하나 이런것들 안잡아가고...진짜 신고하고 싶다...노골적으로 나라를 통째로 갖다바치자고 하네...등등 경악과분노를 금치못한 수많은 네티즌들의 댓글까지 그대로 복사한 자료까지 첨부)

 

2)특히 남북한의 해방전후사를 얼마나 악랄하게 왜곡하고 있는 전형적인 從北프락치들(그들이 자생적-자발적이든 北과 실질적으로 연계가 되어있는 자들이든)의 기만-선동술 인지에 대해, 그들3인방은 고의적으로 은폐-왜곡-누락-간과해버렸지만 어느쪽의 그 누구도 감히 부인할수 없는, 광복전후부터 6.25남침 전쟁 무렵의 대단히 중요하고 결정적인 몇가지 역사적 사실(fact)을 근거로 7가지 반론과 의문점을 제시하면서 그들에게 공개토론을 요구했으나...

3) 이미 오랫동안 명색이 역사학자를 자처- 참칭해온 그들은 감히 일언반구 대꾸나 재반론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실로 졸렬하게도,무슨 '저작권법위반'어쩌고 하는 따위의 가소로운 협박을 해오는 지라, 그들 3인방을 서울중앙지검에 '내란선동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였던바,(2011형제 58168) 당시 중앙지검에서 그 고발건에 대하여 "이 사건을 공안1부에 배당,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나서는 등 수사를 시작했다"면서 그같은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 법리를 검토한 후, 사실관계와 혐의 소명 정도에 따라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공식 발표까지 했었다는 것입니다.

 
4)문제는 "김일성 장군 환영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한국 현대사가 달라졌을 수 도"...어쩌고 하는 개수작을 나열해논 문제의 그 좌담기사에서 그들 스스로가 "역사학의 목적은 정치"라고 규정하면서 "역사학자여 대중과만나라"고 하는 등, 마치 그들만의 전매특허인양 호도하고 있는 상투용어인 이른바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감행된 교묘한 선동행위의 궁극적 목적이 결국, 언젠가는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파괴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겠다는 장기적 목표하에 감행된 엄연한 정치행위이자 내란선동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들의 저의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분명함에도, 얼마후 고발인 진술을 하고 나서도 무려 9개월가량이나 끌다가 4.11총선 직전 무렵인 지난 3월30일에야 비로소 그들 3인에게 '무혐의'처분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5)그 같은 검찰당국의 결론을 접하고, 비록 법률전문가는 아니지만 고발당시부터 이미 , 그들 명명백백한 반역의 무리=사이비=짝퉁 진보좌파들이 이토록 공공연히 발호-창궐-득세하고 있는 근년의 한국사회분위기에서, 더구나 대단히 간교하고 교묘한 수법을 쓰고 있는 사실상의 종북프락치 세력들 중에서도 상당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사회적 저명인사에 축에 들어가는 그들이, 최종적으로 사법부에 의한 실질적인 처벌은 둘째 치고, 검찰에 의해 기소될 확률은 잘해야 30-40%미만이라고 판단했으나, 이번의 경기동부연합과 이정희 등에 대한 '내란예비음모혐의' 고발건에 비하면, 한때의 장난질에 불과하다 할 만큼 하잘것 없는 그정도 사안에 대해서도 , 무려 10개월가량을 질~질 끌다가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말았으나, 검찰에서 분명히 그 사건에 대한 대응방침을 공식 발표까지 했었다는 것입니다.

6) 그 같은 전례가 있음에도, 아무리 축소하거나 과소평가해도 이미 만천하에 공개된 정황증거만으로도 , 작년의 그 고발건과는 도저히 비교조차 할 수 없을만큼 중차대하고도 심각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는 괴조직과 이정희 등의 연계여부를 엄정-공명정대하고도 철저히 규명해 달라는 이번의 고발 사안에 대해서, 현재까지의 검찰의 자세와 태도로 볼때, 이번의 고발사안에 비해서는 사소한 사건이라 할 작년 고발사건보다 ,오히려 훨씬 더 미온적-소극이라는 느낌을 떨쳐내기 어렵고 ...

 

7) 따라서 고발당사자로써는 작년처럼 검찰을 비롯한 공안당국의 처분만 멀거니 지켜보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는 결국 또, 유야무야-후지부지 되고 말 것이 거의 기정사실로 판단되고, 그나마 어느 천년에 결론이 날지 도무지 기약할수 없는 반면, 이번의 고발사건은 어느모로 보나 절대로 작년처럼 마냥 맥놓고 앉아 있을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어 이같은 대단히 이례적인 내용증명을 귀하께 발송하게 된것입니다. 

 

요컨대 온 국민이 주시하는 가운데,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 내부에서 중대하고도 결정적인 폭로성 정황증거와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떡 본 김 에 제사도 못 지낸다'면, 대한민국의 검찰을 비롯한 공안기관은 대체 뭐하는 곳이며 어느나라의 누구를 위해 왜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셋째: 분명한것은 비단 이번 고발사건만이 아니라 ,귀하를 비롯한 대한민국 검찰과 공안당국은 국민의 위임에 의해, 대한민국의 헌법체계를 수호하고 국가와 사회의 안녕과안전을 보장하기위한 법률적권한과 막중한 책무까지 동시에짊어지고 있다는 것이며, 더구나 귀하께서는 취임일성으로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기까지 했던 최초의 검찰총장으로써 (일국의 검찰총장이 , 더구나 대단히 특수한 분단국가의 검찰총수가 아무런 근거없이 그같은 중대발언을 했을리가 만무할 것입니다)마땅히 그직책과직무를 종전의 그 어떤 검찰수장보다 엄정하게 수행해야 할책무가 있다는 것이며, 더구나 "북한을 추종하며 찬양하고 이롭게 하는 집단을 방치하는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공언한 당사자가 바로 ,현직 검찰총장인 귀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더구나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고 있는 괴조직과 이정희등의 실질적-구체적 연계여부에 대한 규명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가장 기본권의 하나인 '알 권리'중에서도 국가와 사회전체의 정치적-국제외교적 노선과장래와 운명이 좌우될수 있는 ,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 엄청나게 중대한 문제에 대한 '알 권리'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더하여 근자에 불거진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는 괴조직의 실체와 마각의 일부나마 공개적으로 논란이 된것은 그 직전에 돌출된 소위 '진보통합당'의 공동대표 이정희의 '여론조작 사건'이 들통나게 된것이 직접적 계기가 되어 사상처음으로 ,그것도 이미 4.11총선거정국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그들 소위 진보좌파진영의 저명한 논객이자 평론가인 진중권의 폭로성 공개발언에 의해 촉발되어 본격적으로 공론화 되는듯 하다가 또 다른 정치적 이슈가 돌출되는 바람에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흐지부지 되고 있으나, 그 폭발적 위험성은 수면아래에서 잠복하고 있는 상태일뿐, 언젠가는 반드시 엄청난 怪獸 같은 모습으로 떠올라, 대한민국사회전체를 크나큰 혼란과 분열과 갈등의 도가니로 몰아넣고야 말게 될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여섯째: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그들 진보좌파진영의 내부 권력투쟁이 바깥세상으로 노출되는 과정에서 현재까지 드러난 각종 정황증거만으로도 소위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을 축으로 하는 골수종북주사파들은 단순히 일시적-정서적으로 애매모호한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종북좌파들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철저한 上命下服관계의 조직체계를 갖추고, 평양정권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사실상의 프락치 집단의 지하조직일 개연성이 대단히 높다는 것은 누구도 쉽사리 부인못할 것이며, 따라서 차제에 반드시 철저히 규명되어야 할, 국민적-국가적 의혹임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일곱째: 그들 사이비 진보좌파 진영내부의 갈등과주도권다툼이 발단이 되어 최근에 연이어 노출되고 있는 일련의 정황증거만으로도 혐의가 충분하고 사안자체가 그토록 중차대한 문제임이 분명한데도, 이번기회에 소위 진보좌파진영의 일각에서도 공공연히 종북주사파들의 소굴로 지목된 그들 괴조직의 실체와 실태를 낱낱이 규명해 내지 못한다면, 검찰과경찰그리고 국정원등의 공안당국까지 포함된, 대한민국의 국민모두가 도매금으로 대명천지 하고도 21세기 하늘아래에서 둘도 없는 등신-얼간이-청맹과니-당달봉사가 되고 마는 것 이며, 그중에서도 취임일성으로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선언하였던 귀하를 비롯한 대한민국 검찰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역사에서만이 아니라 ,압록강이남 민족전체역사에 영원히 씻지못할 죄인으로 기록될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여덟째:또하나 ,이미 오래전부터 소위 ‘코리아연방공화국’을 주장하면서 北의 시대착오적 세습체제와 참혹하기 이를데 없는 북녘땅 동포들과 탈북자들의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한사코, 단 한마디도 비판을 거부해오다가 마침내는, 신성한 국회의사당에 감히, 최루탄을 투척한 종북주사파 김선동을 형식적으로 기소만 해놓고 체포조차 못한채 하염없이 쳐다만 보고 있으면...

이번4.11총선으로 또 다시 국회의원이라는 합법적 특권을 획득한 김선동과 이석기-이상규 등의 골수종북주사파들이 작당-공모하여 머지않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 최루탄이 아니라 수류탄을 투척하는 사태가 오지 않는다고, 누가 어떻게 보장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아홉째: 검찰을 비롯한 공안당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 소위 '경기동부연합

'이라는 괴조직의 내력과 내막과 실체와 실태에 대해 , 지금이 내용증명을 작성하고 있는 일개 시민보다는 최소한 열배는 더 잘 알 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왜냐? 그들 세칭 NL계열의 골수종북주사파들의 문제는 이미 최소한 10여년전부터 소위 통합진보당의 전신이었던 민노당 초창기부터 그들 언필칭 진보-좌파진영 내부에서 심각한 권력투쟁을 야기해왔고, 바로 그 NL계열의 골수종북주사파들과의 권력투쟁에 패배한 소위PD계열의 좌파들이 딴 살림을 차린것이 바로 진보신당이며 ,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안팎의 좌파계열 인사들끼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민노당을 장악해온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는 골수 종북주사파들이 엄존하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 축 에도 못드는 공지의 사실인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제1선 기관인 검찰 공안당국이 아무리 허술하다 해도, 그들의 실태와 동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리가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열번째: 현재상황에서 검찰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공안당국이 지니고 있는 진짜 문제는 소위'경기동부연합'같은 실질적 주사파=종북프락치 소굴은 소탕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면서 , 엊그제만 해도 무슨 전교조 교사가 무슨 김정일의 말을 어린애들 학교 교실에 급훈으로 내걸었다느니 아니라느니, 배후조직이 있을 것 이라느니 아니라느니 하는 따위나, 얼마 전에는 또 어떤 얼빠진 젊은 녀석 하나가, 북의 체제를 찬양-추종한 것 이라느니 찬양이 아니라 패러디한 것 이라느니 하는 따위로, 피라미 축에도 못끼는 잔챙이들을 무슨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수색한다고 잔뜩 수선이나 떨어대는 바람에, 온갖 악랄한 비방과 마타도어와 조롱과 오명을 뒤집어쓰는 사례가 부지기 수 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런류의 애매모호한 일시적-정서적-추상적 얼치기 종북좌파들은 어디까지나 진짜 골수종북주사파내지 종북프락치 세력들로부터 파생된 부수적 현상에 불과한것이며, 진짜 종북프락치(그들 역시 상당수가 자발적-자생적으로 프락치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은 이미 오래전부터, 임진강 이남의 대한민국의 정치-경제-교육-언론-노동-문화계등을 망라한 사회각계 곳곳에서 분담하고 있는 각분야의 각자 혹은 각조직의 역할에 따라, 때로는 합법과半합법 때로는 위법과불법을 병행 하는등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과2030세대들을 집중적 선동-세뇌의 대상으로 삼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악착같이 교란-분열시킴으로써 , 장기적-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뿌리로부터 파괴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명명백백한 반역집단으로써 특히 ‘경기동부연합’이라는 괴조직이야말로, 철저한 상명하복관계로 조직되어 궁극적인 목표를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시키고 말겠다는 ‘내란음모’를 집요하게 획책-진행하고 있는 지하조직일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한 대표적 케이스라는 것 입니다.

열한번째: 세세히 상술한 바와 같이, 극히 이례적인 내용증명을 현직 검찰총장인 귀하께 보내게된 동기와 연유와 경위를 소상히 밝힌대로, 차제에 소위 경기동부연합으로 통칭되고 있는 종북주사파 소굴의 실체와 실태및 이정희등과의 연계여부에 대해 적극적이고 엄정한 수사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귀하의 책임하에 분명히 공표하지 않는다면, 법무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법무장관과 귀하를 비롯한 현재의 검찰 최고위 수뇌부는 퇴임후에도 두고두고, 직무유기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법적-현실적 책임 유무이전에, 귀하를 비롯한 이시대의 대한민국 검찰 수뇌부가, 그리 머지않은 장래에 다가올 통일조국에서 기록될 역사와 8천만 민족앞에, 그리고 인류문명사회 전체에 씻지 못할 죄인으로 기록 되는 일이 없기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苦言 드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대단히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이 내용증명이 모쪼록, 기왕 종북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셨던 귀하의 책임하에, 대한민국 검찰이 이제라도 심기일전, 이 기막힌 혼란과 혼돈의 시대에 공공연히 발호-준동-창궐하고 있는 명명백백한 반역의 무리인 從北프락치들과 그 아류떨거지들로부터 나라의 國基를 굳건히 지켜내고, 국민모두의 안녕을 지키는 공명정대하고 든든한 보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는 명실공히, ‘국민의’ ‘국민에 의한’ ‘대한민국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게 되는 하나의 작은 계기가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 이 없다 할 것 입니다.

단기4335(서기2012)년 4월23일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겸 주필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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