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영광군 염산면이 3월 24일부터 실시하는 ‘설도항 둘레길 여행’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 무료 대여사업을 이용한 이용객들은 “자전거로 설도항 둘레길을 여행하니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쾌적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산면 설도항 발전협의회는 오는 13일 ‘새봄맞이 설도항 둘레길 자전거 하이킹 행사’를 개최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가전제품, 젓갈류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염산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고 설도항 둘레길이 자전거 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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