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 적극 해결추진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12월 취임 후 현재까지 매주 기업 생산현장을 방문해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가능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현재 취임 후 3개월 동안 총10차례에 걸쳐 총 32개의 기업을 방문하여 6개 분야 26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15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한 후 후속조치 결과를 각 기업들에게 통보했다.

주로 접수된 애로사항으로는 첨단단지 내 일부 가로등 불량, 사고 위험이 있는 신호체계, 오수처리시설
미비로 인한 악취 문제등 정주환경 관련 애로사항과 기업 생산제품의 국외 마케팅 거점 마련, 생산공간확장, R&D자금의 확보 요청 등 기업들이 평소에 절심함을 느끼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애로사항들이었다.

유 원장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관계기관들과 밀접하게 연계하여 적극,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광주테크노파크 모든 부서의 역량을 동원하여 개선, 처리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실시 후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의 세분화와 조치능력의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유 원장은 “본인이 테크노파크의 수장으로 재직하는 한 기업의 도움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생산현장을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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