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파트너사 대표로서 모범적인 경영활동 수행

 

포스코 창립 44주년 기념행사에서 특별상 1명, 대상 12명 수상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외주파트너사 혁성실업 황의빈 대표가 30일, 포스코 창립 44주년 기념행사에서 “2012년 포스코패밀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포스코패밀리대상은 기존에 포스코 직원에게 수여하던 ‘올해의 포스코인’상을 포스코와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해외법인으로 확대해 1년 동안 포스코패밀리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패밀리사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2012년 포스코패밀리대상 수상자들은 총 13명으로 사내외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두 달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올해 처음 추가된 특별상 수상자로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혁성실업의 황의빈 대표가 선정되었다.

2012년 포스코패밀리대상 특별상 수상자인 황의빈 대표는 광양제철소에서 도장 및 연주 기계정비 작업을 수행하는 혁성실업을 21년간 운영해 오면서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방침으로 무재해 8배수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활동을 보였으며 경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평소 검소하고 소탈한 자세로 직원 및 지역인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탁월한 식견과 합리적인 언행으로 제철소와 지역과의 소통에 기여해 왔다.

황의빈 대표는 “이번 포스코패밀리대상 수상을 계기로 포스코와 패밀리사가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 발전하는 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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