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3일 함평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질병모니터요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예방 및 협조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함평군보건소는 최근 식중독, 급성감염병, 신종감염병 등의 발생 증가에 따라 조기발견과 신속한 신고체계 정착을 위해 질병모니터요원을 선발했다.

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약국 대표자, 산업체·사회복지시설 보건담당, 보건교사 등으로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특별감시기간을 5월부터 10월까지 지정해 감염병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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