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0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제 14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나비날리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비축제 주인공인 남방제비나비 등 1500마리의 나비를 날렸다.

특히 함평군과 관광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김종식 완도군수와 간부공무원이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축제를 홍보하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나비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제 14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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