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전소장(좌)와 백승관 신임제철소장(우)

19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16일 44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및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준식 前 광양제철소장은 스테인리스사업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전 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 다사다난 했지만 그 속에서도 기쁘고 보람찬 일이 많았다. 항상 주위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임직원분들이 있어 힘든일을 잘 이겨내왔다.” 라고 소감을 밝히며 “신임 백승관 소장을 중심으로 패밀리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꿈의 제철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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