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3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 4기 농업대학 실버양봉반 입학식이 개최됐다.

실버양봉반은 지난해 함평군이 농촌 고령화에 대비해 적은 비용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발굴했다.

2012년에는 총 10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9차례에 걸쳐 일대일 맞춤교육,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단호박, 부추, 한우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내실 있는 교육운영을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