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남=지대만 기자))함평군 학교면에 고순도 알루미나 공장이 들어서 오는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주)에이치엠(이하 HMR)은 부지면적 5388㎡ 규모의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 업체이다.

HMR 준공은 함평군이 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HMR은 6월부터 제품을 출하하고 올해 말까지 연간 600톤의 생산 체제를 갖출 전망이다.

HMR 관계자는 “향후 공장이 정상가동 되면 연간 3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고 총 400억 원의 연 매출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