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4일 영광군이 시가지, 도로변, 주요 관광지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무원, 교육청, 우체국, 지적공사, 생활개선회, 새마을회 등 사회단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하수해안도로, 불갑사,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읍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쾌적한 영광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4無 운동(불법쓰레기, 주정차, 노점상, 광고물 없는 도시)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생활 주변이 많이 깨끗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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