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지난 해 10월부터 농가에 무료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실, 배양기 3대 등을 마련해 매주 3톤씩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460농가에 16톤을 공급했고 올해 공급 미생물종을 확대해 140여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을 사용한 후 농산물의 당도와 색깔이 좋아져 계약판매와 직영판매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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