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농촌건강장수마을인 함평읍 성북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원예치료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2월 말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나타내고 있다.

나연호 성북마을 추진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교육에 집중 참여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며 “장수마을 사업을 통해 삶의 활력이 넘치고 주민 사이가 돈독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풍물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시범사업장이 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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