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내 운명, 농업.농촌의 파수꾼 될 것”

4.11 총선에 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의 후원회 사무소 개소식이 1월20일 오후 2시 장성읍 영천로 후원회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군 부군수와 전남도청 농정국장을 엮임한 김용준후원회장과 농업관련 연합회 회장, 전 군수. 군의회 의장. 의원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용준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20년전 전남도청에 근무할 때 KBS PD였던 이 예비후보와 인연을 맺고 농업과 농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많은 고민을 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킬 파수꾼이자 한미FTA에 온몸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 곧 이 예비후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역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농업은 내 운명으로 농업생산 기반이 붕괴되면 농촌도 붕괴되고, 식량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우리농업과 농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좋은 세상, 후손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구태의연한 패거리 정치를 타파하고 깨끗한 정치,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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