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7일 함평군이 읍면 산업담당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 축산분야 시책사업 지원기준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추진되는 FTA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행 예정인 축산분야 시책사업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시행 예정인 시책사업은 17개 사업으로 총 1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 및 단체(협회) 가입 농가는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사업신청 기간은 1월 말 까지고 해당 읍면사무소와 군 축수산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도비 사업과 향후 미 시행 사업은 별도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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