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2일 함평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농업기술센터 조대흥 소장과 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새해 사업계획 확정과 신임 임원진 선출을 실시했다.

또 ㈜G&B 이승현 대표를 초청해 농장운영 컨실팅을 실시하고 각종 사업신청에 따른 사업계획서 작성요령도 교육했다.

조대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이버농업인 연구회가 전자상거래 및 블로그 활성화를 통해 함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지역 농산물 알리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미정 신임회장(51)은 취임사를 통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카페 활성화와 홈페이지를 통한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은 물론, 함평에 산재한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농장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 알리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사이버농업인 연구회는 관내 농업인 30여 명으로 구성됐고 온라인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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