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육성 ‘녹색으로 시민행복하기’ 전략 펼쳐

광주시는 지난해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올해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을 발표했다.

「2012 녹색창조도시 광주비전실현 8대시책」은 자연과 인간・경제가 조화된 ‘녹색창조도시’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광주를 국제환경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녹색희망셈법’ 전략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녹색희망을 높이고, 녹색위해는 줄이고, 녹색활력을 높이고, 녹색행복은 나눈다’는 목표하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녹색희망 더하기(+)로는 맑고 푸른 광주천 만들기(‘수달과 친구’ 시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녹색뉴딜사업전개(‘이팝나무’시책)이며,

▲녹색위해 줄이기(-)는 탄소 발생량 매년 2%다이어트 실천(‘에코 노믹스<녹색경제>’시책), 생활위해환경요소 제로화(‘도시청정’시책)이다.

▲녹색세상 곱하기(×)는 시민 녹색거버넌스 실현(‘어깨동무’시책), 국제환경선도도시 도약(‘도시CDM’시책) 이며,

▲녹색행복 나누기(÷)는 무등산 명산가치 공유(‘무등지란<無等芝蘭>’시책), 자연친화공원 조성(‘공원도시’시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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