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장내 판매제품 100% 지역생산 인정상품으로 선정

 

 

정원박람회 인정상품 판매를 위한 입점설명회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지역특산품과 수공예품을 대상으로 8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계약체결사항, 판매수수료, 납품 일정 등에 대한 안내와 정원박람회 조성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사업자는 박람회 조성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보니 박람회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순천시 관내 지역 특산과 수공예품을 대상으로 82개 업체의 274개 제품을 인정상품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인정상품에 대해서 오는 17일까지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29일까지 제품 납품 후 2월 1일부터 순천만 공예품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방이 경쟁력이라는 전략으로 인정상품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박람회 성공개최와 함께 지역주민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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