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영광군이 2012년 군 중점시책으로 ‘4無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4無 운동’은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및 간판 없는 도시를 조성하자는 운동이다.

영광군은 연초부터 군민에게 홍보활동과 계도를 실시한 후 연중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해 ‘4無 운동’을 조기 정착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 광고물 단속과 영광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매일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

또 터미널 주변 및 5일장에서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단속에 앞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스스로 먼저 실천할 때 ‘4無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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