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지난달 23일 영광군 백수읍 주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6년 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고 8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 15가구, 관내 경로당 51개소,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백수읍 관계자는 “성금을 모아주신 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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