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특색 있는 관광지 사업개발,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지 관리, 관광객 유치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해 2011년 전남 관광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관광대상은 관광지 관리와 마케팅, 관광서비스 인프라 등 13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현지 실사평가와 서면평가 후 선정됐다.

영광군은 ‘보고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험을 통해 즐기는 관광지’ 인식을 위해 각종 체험 관광 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중점 추진했다.

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청결·친절 교육을 수시 실시해 관광객 유치 여건을 개선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관광객들에게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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