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예총은 해남예술인의 송년 한마당 큰잔치인 예술인의 밤 행사를 지난 22일(목) 백화향식당 2층연회장에서 공현주 회장을 비롯 회원들과 박철환 군수 등 초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역민들에게 예술문화 확산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해남예총 산하 6개협회 및 발전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해남신문사와 공동으로 '예술을 키우는 사회' 캠페인과 함께 문화예술의 소중함과 더불어 예술을 키우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해남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세계민속음악진흥회 이사장 황희택씨와 일레븐건설 대표 엄석오씨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박부임씨에게 표창패, 김이정, 박윤희, 해남이, 민수연, 이도희씨에게는 표창장이 주어졌다.

공현주 해남예총회장은 “올 한해동안 예술문화 발전과 진흥을 꿈꾸며 다양하고 차별화 된 공연 및 행사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 며 “지난 세월을 되새겨 보면서 지나온 날들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며 새해에도 예술문화 속에 감동과 희망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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