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과 29일(2일간), 벤쿠버올림픽 한국대표 초청작품 ‘사춤(Sachoom)'공연
뮤지컬〈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춤을 소재로 한 넌버벌형식의 댄스뮤지컬로 사랑의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예술성과 작품성이 돋보인 작품이다.
현대무용, 째즈, 힙합, 브레이크댄스, 팝 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켜 공연이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로 일본, 영국, 모스크바 등 전 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201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세계적인 축제에 대한민국 대표공연으로 초청받은 〈사춤〉은 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권은 오는 12월 21일(수)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해남군관계자는 “이 공연은 얼마 남지 않는 한 해의 뒤안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멋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며 많은 관람을 기대했다.
손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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