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1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대한무궁화중앙회(총재 명승희)가 주최하는 제 20회 대한민국 무궁화대상에서 안병호 함평군수가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군수는 취임 이후 실사구시 행정으로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기업투자 유치, 함평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또 노인일자리 확보를 위해 실버양봉을 발굴하고 이동진료차량 운행, 경로당 지원비 확대지원 등 창조적 복지모델을 제시했다.

안 군수의 노력에 힘입어 함평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 전남 최우수상을 비롯해 12개 기관표창을 받았다.

안 군수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에게 영광을 돌린다. 더욱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신명을 다해 일 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무궁화대상은 정치, 경제, 교육, 행정, 문화예술, 의학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나라발전에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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