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13일 영광군 염산면이 수원시 영통 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광군 염산면 농수특산물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영광군이 보리산업특구 지정, 농림식품부 실시 염전 콘테스트 결과 친환경 대상 선정 등으로 선정된 친환경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젓갈, 소금, 찰보리쌀, 보리막걸리, 토마토 등 각종 농수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 참가업체 7곳은 200만 원 상당의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영통 2동 주민자체센터에 기부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영광군 농수특산물 홍보대사 역할과 직거래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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