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15일 함평군이 2011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사실을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올해 합동평가 결과를 전라남도에서 세부 지표별 가중치를 적용, 시군 실적을 순위로 정한 결과이다.

함평군은 최우수군 선정과 더불어 재정 인센티브 1천5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대외평가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공무원과 군민이 합심한 결과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에 날아든 기쁜 소식으로 내년 군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매년 온라인 실적평가,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등을 종합적 분석해 순위를 정하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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