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5일부터 7일까지 영광군 백수읍 어머니 자원봉사대와 이주여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백수읍 어머니 자원봉사대원과 이주여성 등 40여 명이 참여해 2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불우이웃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 영광읍사무소에 20통의 김치를 전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도록 부탁했다.

행사 참석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것도 잊고 웃음꽃을 피우며 사랑과 정성으로 3년 동안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앞으로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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