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에서는 오는 12월 15일(목) 오후 7시에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2011 문화강좌 수강생 창작작품발표회 & 비보이 공연’을 개최한다.

창작작품공연으로 ‘한국무용’, ‘뮤지컬 잉글리쉬’, ‘실버전통무용’, ‘발레’, 오카리나 연주회가 열리며, 이어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이 개최된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춤꾼이 된다는 내용으로 2005년 초연이래 전 세계 150만관객을 돌파하며 감동과 찬사를 받은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1년 한 해 동안 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에서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생활도예, POP, 종이접기, 과학작품 등을 한데모아 3층 문화의집에서 전시회도 갖는다.

해남군관계자는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해 주고, 우수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올 한 해에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공연이 될 것이다.“ 며 많은 관람을 기대하였다.

이번 공연입장권은 12월 9일(금)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하며 고3수험생들에게는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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