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지주식 김(600,000장) 500만에 수출, 2021년도 김(10,000,000) 수출계약

(주)홍도식품에서 생산한 2020 햇김이 오늘구운 홍도 김 이란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되었다.

홍도식품(회장 오인석)은 28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신안군 압해 2공장에서 생산한 2020년 햇김을 ‘오늘구운 홍도 김’이란 브랜드로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오늘구운 홍도 김’은 신안군의 HACCP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신안군 압해 2공장에서 생산한 2020년 햇김이다.

수출 물량은 신안산 갯벌 지주식 김(600,000장)으로 약 500만엔 가량이며 2021년 "제27회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 출품할 신안 김 10,000,000장에 대하여 이미 수출계약도 성립한 상태다.

홍도식품은 한국수산무역협회의 모든 역량과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예정된 입찰·상담회 개최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대응 전략 마련과 수출 전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도식품에서 생산되는 모든 김은 HACCP 관리를 통해 위생과 안전성 확보로 수출 김에 대해 더욱 면밀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안 김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인석 회장은 "현재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살펴서,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신안군 김을 수출할 수 있도록 HACCP 지원사업을 지원해준 신안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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