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 김병일 단장과 여수 MBC 최경언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집필한 ‘광양만권 산업의 미래’ 출판기념회가  29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발간된 ‘광양만권 산업의 미래’는 여수 MBC 최경언 부국장이 진행을 맡았던 ‘출발! 광양만권시대’라는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병일 단장의 1년간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발간한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지역 사회의 산학협력 분야에서부터 정부의 산업 육성계획에 대비한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방안, 전라남도 투자유치 방안 등 지역사회의 미래 전략에 관한 사항을 비롯한 광양만권 도시통합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전략과 조선산업과 신소재산업의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있어 지역 미래전략 수립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