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소년수련관(라라센터)은 당초 진행하려했던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면 행사가 여러 차례 취소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으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소규모 행사로 10월 17일(토) 마재근린공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광주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서구청 주최,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부터 11월까지 ‘비긴어게인 코리아’ 방송프로그램 형태의 랜선콘서트를 현재 1회 진행하였으며, 4회 행사만 남겨두고 있다.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는 10월 24일(토) 13시~14시 30분까지 장수어린이공원(서구 상무공원로 142)에서 우쿨렐레, 힙합, 밴드, 가요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그리고 유튜브 “서구청소년수련관 라라센터” 계정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 상황속에서 청소년과 지역시민을 비롯한 전국민을 응원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및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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