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문병조)는 21일 오전 4층 회의실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관내 코로나 제로화에 기여한 경비교통과 안순우 경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18명의 직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대용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에 도움을 주신 11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문병조 해남경찰서장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해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남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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