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30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함평자원봉사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평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평자원봉사센터는 5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리는 ‘전국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

또 1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나눔 2011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개인부문 김연임(함평읍 내교리, 43세) 씨, 단체부문 대동향교초교(교장 김길중)가 도지사표창, 자율방범연합회 김복재(손불면 대전리, 46세) 씨가 이사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함평자원봉사센터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17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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