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강화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9월 1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 3월 제9대 김선민 원장 취임이후 “청렴이 경쟁력이다”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해 시스템 구축에 따른 제반 요구사항 충족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는 조직내 운영중인 청렴실천리더들을 통해 최근 5년간의 전국 19개 TP에서 발생한 부패 사례 조사/분석을 통하여 부패리스크를 평가하고, 위험도가 높은 리스크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부패방지방침 및 관련규정 제정, 내부심사원 육성, 임직원 교육 등을 이행하여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됐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선민 원장은 “광주TP의 모든 임직원은 청렴·부패방지 문화정착을 위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ISO37001 인증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광주TP가 청렴조직 운영 의지에 대한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ISO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국제표준 규격으로, 조직의 부패를 예방,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부패방지 제도 구축 여부, 위험 진단,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전반을 평가받아 인증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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