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지역경제활성화 차원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지사장 임한우, 위원장 안조순)는 10일 목포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10가구를 방문해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시청 복지과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로 매주 1회씩 12월까지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반찬가게를 활용을 통하여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의미가 깊은 활동이다.

이밖에‘사전 연락, 비대면 배달, 배달 후 수령 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예방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과 잦은 소통을 통해 고충 및 사고예방 가능 등 사회적 가치도 포함 되어 있다.

한전 목포지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연초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 후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나서 조심스럽게 시행하는 만큼 철저한 코로나 감염 예방과, 반찬 위생 점검 등을 통해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길 바라고, 올해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계속 이어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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