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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골든로타리클럽, 남구 청소년에게 희망장학금 전달식
손은수 취재부장 | 승인 2020.07.17 21:42

전 세계 120만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박승현) 광주골든로타리클럽(회장 서정성)은 16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미영)에서 남구 청소년 6명에게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7월 9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골든로타리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준비하면서 행사 규모를 줄이고 대신 회원들의 기금을 모아서 장학생을 선정 및 후원하자는 아이디어를 서정성 취임 회장이 제안하였으며 전 회원 모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여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이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 6명 가운데 5명에게는 1인 당 30만원 씩, 1명에게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매 달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장학생 선발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과정을 통해 추천했다.

어머니가 필리핀 국적을 가진 어머니와 병든 아버지의 빈 자리를 살피는 학생,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가졌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부모 없이 장애를 가진 동생을 보살피며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학생, 한 부모 가정의 자녀로 어머니가 현재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학생, 부모·형제 가족은 없지만 태권도 선수의 꿈을 잃지 않는 학생 등 모두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광주골든로타리 서정성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 어디에서나 제 몫을 다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장학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

광주골든로타리클럽은, 2019년 4월 29일 22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신생 클럽이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서는 85번째로 창립되었고 현재 37명의 다양한 직업군의 회원들이 광주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함평 집수리 봉사, 광산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봉사활동,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캄보디아 장학생 매달 후원, 몽골 나담축제 후원, 장학생 발굴사업, 마스크 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손은수 취재부장  dmstn0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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