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산학협력단(단장 오군석)에서는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과 7월 9일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직업교육거점센터 회의실에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광주직업교육거점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하면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직업 교육 역량강화 △후진학선도형 프로그램 개발 △상호연계를 통해 정보교환과 인적, 물적교류 △후진학선도형사업 수강생 유치 및 홍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협력할 계획이다.

광주보건대는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는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선도형)사업을 3개년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광주직업교육거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우리지역의 평생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현재 광주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5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오군석 산학협력단장은 “대한안전연합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직업교육과 지역사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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