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8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함평군에서 진행된 장애인양궁 국가대표팀 강화훈련이 11월 30일 모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이번 훈련 유치로 2억 7천여만 원의 직·간접 수익을 창출했고 장애인 양궁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안태성 장애인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은 “함평에서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함평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함평의 훈훈한 인심에 취해 다시 찾겠다고 했다. 내년에는 올림픽 금메달 사냥 준비로 함평이 분주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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