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가 26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곡성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방문해 판매 현장을 살폈다.

곡성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은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전라남도 남도미향과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곡성군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멜론, 백세미, 찰옥수수, 토란 파이만주, 김치, 발효차, 청국장, 숯불유과 등 곡성군 대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또한, 구입 금액에 따라 ‘전남 2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백세미 샘플,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이용권, 접이식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 참여 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산물 유통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계시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곡성군도 농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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