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한우 한우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 한우산업의 안정성과 효율성 그리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 군민이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있다.

군은 '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 23일 회진면사무소에서 첫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한우사업 비전제시와 주민주식회사 역할 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 설립은 한우산업의 시장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장흥군 한우산업기반의 취약 부분을 보완하여, 소비자들에게 명품한우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브랜드 육성 방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 설립은 대규모 축산단지조성, 육가공 공장 설립과 파워브랜드 개발로 장흥군 한우산업 연계 사업시너지의 극대화가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남진 장흥한우 주민 주식회사'는 창립 2012년에는 50억원 매출, 2015년 후에는 5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국내 한우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제1의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주주의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주주모집은 오는 4월 중순까지 1주의 금약은 1십만원으로 5주권·10주권·100주권·500주권 등 4종류이고 출자한도액은 1인당 1천주 이내이며 비농업인(출향인사 포함)경우 총 출자액의 90/100범위내에서 10억원까지 출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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