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2일부터 이틀간 곡성군, 구례군, 장흥군에서 2020년 상반기 농수산위원회 연찬회와 현지방문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각 기관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면서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거듭나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철저를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친환경농생명 연구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친환경자원 연구와 개발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고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는 농업자원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조성된 연구동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친환경 산업 활성화와 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섬진강어류 생태관을 방문해 다양한 전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도민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에서는 센터 완공으로 유통 단계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와 현지 활동을 통해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 이바지하는 정책대안 발굴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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