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너지 등 광주 미래 성장 산업 추진에 가속도 붙을 것”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 원내부대표)은 “코로나 여파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로 한숨이 깊어지는 상황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가뭄 속 단비’같은 소식이다”면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AI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빈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광주에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을 선도해 나갈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10조가 넘는 생산 유발효과와 3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6만여명에 가까운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투자규모에 따라 관련 세금 감면을 비롯해 기반산업 조성에 대한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현재 광주가 추진 중인 AI 집적단지 조성, 에너지밸리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의원은 “4차산업이라는 시대 변화에 따라 기술혁신에 관한 국가 투자는 지역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AI산업을 비롯해 광주의 미래 성장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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