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은 13일 오전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이하여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5.18민주화운동 추모시민 헌화행사’를 운영한다.

‘오월광주, 꽃으로 기억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추모시민 헌화행사는 18일부터 20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옛전남도청 앞 5·18민중항쟁 알림탑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동구와 광주시민가드너 주관주최로 주요 내용은 추모시민은 작은화분에 추모글 적은후 헌화하게 된다.

한편, 동구는 행사운영기간 소독물품 및 일회용 장갑을 현장에 비치하고 참여자는 필히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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