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제 600개 마스크 1만장 기증

(사)신안군 관광협의회(이사장 남상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 600개와 마스크 1만장을 신안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으로부터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사)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율 이사장을 비롯 읍·면지회 임원, 신안군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사)신안군관광협회는 이날 기증받은 예방용품을 신안군 14개 읍·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음식점, 숙박시설 등)와 지역의 소외계층, 경로당, 지역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사)신안군관광협회 남상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화 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관광 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광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신안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신안군 관광협의회는 2018. 9월에 설립하여, 관광 친절도 제고 및 관광수용 태세 개선, 관광홍보 등 신안군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