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 48장에 목포특색 담아…

김지안 작가가 목포 관광 상품으로 개발 출시한 목포화투에는 목포 지역 특색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표적인 오락거리 화투가 지역의 특색을 담아 이색 관광 상품으로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예향의 도시에서 맛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목포만의 특색이 짙게 묻어 있는 ‛목포관광화투’다.

‛목포관광화투’에는 유달산과 만호진, 근대역사유산을 비롯해 김대중 기념관, 평화광장, 해상케이블카, 목포대교 등 목포의 자랑인 아름다운 관광지와 남농허건, 박화성, 남진, 이난영 등 목포의 인물을 화투 48장에 담았다.

이 상품은 젊은 감각으로 지역의 컨텐츠를 신규 아이템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즈플랜 지안에서 기획 제작해 출시했으며 앞서 제주도를 비롯해 부산, 군산 등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화투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몰이로 지역 유명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즈플랜 지안 김지안 대표는 목포MBC 구성작가 출신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는 생소한 컨텐츠 기획과 컨설팅을 주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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