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윤석열 죽이기 즉각 중단하라!" 천명

한국경제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4.15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청와대 앞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 실정을 심판하자며 대국민성명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모든 분야가 철저히 파탄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4·15 총선 이들을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베네주엘라 같은 남미국가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며 4월 15일, 대한민국을 구하지 않으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들딸 그리고 대한민국은 불행해진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9회말에 등장한 9원투수 기호 9번 한국경제당이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9하겠습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청와대 앞 <성명서> 전문

성명서

“9회말 9원 투수 기호 9번 한국경제당이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김종인 위원장과 9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4.15 총선 선거일 마지막 날을 맞아 저 이은재와 한국경제당은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대한민국은 경제, 안보, 외교, 민생 모든 분야가 철저히 파탄났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분야는 지금 파산상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집권세력은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론’이란 어설픈 좌파경제정책으로 국가기간산업과 중소자영업자, 서민경제가 도산위기에 몰려있습니다.

게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 약속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다”는 말은 완전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조국 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언론과 사법부를 장악한 채 야당과 국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했습니다.

‘준연동형비례제’ 라는 한국실정에 맞지 않은 선거법을 만들어 지금의 기형적인 선거판을 제공한 원인 제공자입니다.

지난 3년 동안 ‘적폐청산’ 한답시고 전 정권인사들에 정치보복을 일삼던 이들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수사를 시작하자, 공수처를 만들어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대다수 국민들과 야당이 ‘중국인 입국금지’를 요구했지만‘친중’을 이유로 217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음에도 사과는커녕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한 홍보에만 급급합니다.

이들 집권세력은 무능과 실정, 위선만이 가득찬 ‘내로남불’정권이란 오명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 사과나 반성은 커녕 오히려 ‘180석’ 운운하며 그야말로 ‘철면피’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지금은 야구경기로 치자면 9회말 마지막 위기 상황입니다.

이번 4·15 총선 이들을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베네주엘라 같은 남미국가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내일 4월 15일, 대한민국을 구하지 않으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들딸 그리고 대한민국은 불행해집니다.

9회말에 등장한 9원투수 기호 9번 한국경제당이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김종인 위원장과 함께 9하겠습니다.

한국경제당이 반드시 그 일을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4.14.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 및 비례대표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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