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사전투표 마감 결과 전남에서는 159만2850명의 유권자 중 56만9697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35.7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26.69%보다 9.08% 포인트 높았으며, 23.56%로 최저치를 기록한 대구광역시와는 12.21%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전남 시·군 중에서는 함평군이 2만9602명 중 1만3776명이 참여해 46.54%로 가장 높았으며, 여수시가 23만9468명 중 7만1277명이 투표해 29.76%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 사전투표 참가자는 목포시가 18만9655명의 유권자 중 7만3003명으로 38.49%를 기록했으며, 순천시는 19만2923명 중 6만7472명 34.97%, 나주시 9만6947명 중 3만5262명 36.37%로 나타났다.

광양시 16만6435명 중 5만1223명 30.78%, 담양군 4만1681명 중 1만7855명 42.84%, 장성군 3만9903명 중 1만6240명 40.70%, 곡성군 2만5933명 중 1만1137명 42.95%, 구례군 2만3350명 중 9289명 39.78%, 고흥군 5만8923명 중 2만6490명 44.96%, 보성군 3만7404명 중 1만5262명 40.80%, 화순군 5만4504명 중 1만8389명 33.74%다.

장흥군 3만4142명 중 1만5360명 44.99%, 강진군 3만1339명 중 1만3657명 43.58%, 완도군 4만4329명 중 1만5562명 35.11%, 해남군 6만1526명 중 2만828명 33.85%, 진도군 2만7107명 중 9162명 33.80%, 영암군 4만7028명 중 1만6195명 34.44%, 무안군 6만7320명 중 2만3613명 35.08%, 영광군 4만6581명 중 1만5978명 34.30%, 신안군 3만6750명 중 1만2667명 34.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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